또 또 또 돌아온 회식 일자.
뭐 또 알아보고 준비하고 먹어야 겠지요.
매번 고기만 먹어서 이번에는 회로 먹을까? 했습죠.
그래 노량진 수산시장 한번 가자.
그런데 이게 회감을 사서 자리세 내고 이용하는 식당이 있고
식당 자체에서 회를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더라구요.
법인카드 두번 긁기 싫어서 한번에 결재가 가능한 식당으로 갔습죠.
But
다른 블로그 사진을 보고 푸짐한 한 상이 1유닛 메뉴 단가인지 착각하였음. Mistake.
일단 룸이 매우 협소해서 숨이 막힘. 차라리 테이블이 더 넓음.
둘째는 한접시에 12만원짜리 모듬회를 시켰는데
양보다는 질로 먹어야 하는 제품이 나옴.
그리고 외국인들이 있는데
이게 한국에 패키지 여행 같은거 오면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데려 오는 것 같더라구요.
8명 가서 72만원 가량 썼는데
맛은 있으나 양으로서는 영~ 시원치 않아서
배는 다른데 가서 채웠습니다.
역시 회는 깔끔하고 배안부르고 정갈하게 한잔 간단히 하고 갈때 적당한 것 같습니다.
회식용으로는 좀 별로라고 생각 됩니다.
암튼 다녀온 김에 사진 몇장 남겨 봅니다.
참고하시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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